정재문씨, 12대 재경군향우회 청년회장 취임
정재문씨, 12대 재경군향우회 청년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2.06.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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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무정면 강정자마을 출신

 

정재문 재경무정면 청년회장이 제12대 재경담양군향우회 청년회장으로 취임한다.

재경담양군향우회 청년회(회장 이창근)는 오는 12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벽운식당에서 이성백 재경군향우회장, 이미령 무정면향우회장을 비롯 청년회 역대고문, 군 향우회 및 읍·면 청년회 임원과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문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임기는 2.

정 회장은 무정면 동강리 강정자마을 출신으로 무정동초 31회와 담양중 34회로 졸업했으며 이후 상경해 금속 가공분야에 종사해오다 1997년 경기 시흥에서 볼트와 스크류를 생산하는 보성E&T를 세워 25년 넘게 운영해 온 건실한 사업가이다.

정 회장은 2000년 시흥시담양군향우회에 가입한 이후 시흥시담양군향우회장과 재경무정면청년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향우회 활동을 해왔다.

또한 시흥시에서도 자율방범대장, 봉사단체 효사랑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재문 신임회장과 함께 재경담양군향우회 청년회를 이끌 임원으로는 임창수 수석부회장 겸 총괄사무국장과 각 읍·면 청년회장인 백종환(), 정주섭(봉산), 최성기(고서), 박주용(가사문학), 유진혁(창평), 김호식(대덕), 김성귀(금성), 이정연(용면), 김오수(월산), 노순만(수북), 이경석(대전) 부회장단이 함께한다.

정재문 청년회장은 코로나 19의 힘든 시기를 견디며 군향우회 청년회를 잘 이끌어준 이창근 이임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향우회 청년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재경 담양군향우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앞장서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