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씨, 제42대 추성LC 회장 취임
박진수씨, 제42대 추성LC 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2.06.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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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담양리조트…‘소통과 봉사, 그 이상의 행복’ 실천 다짐

 

박진수 하나전기 대표가 제42대 추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추성라이온스클럽(회장 서명원)은 지난 7일 오후 담양리조트 2층 연회장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봉사,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기치로 박진수의 출범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자, 박종원 도의원, 이기범·박은서 군의원 당선자를 비롯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추성LC 역대 회장단과 회원 및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의 상황에도 추성라이온스 클럽을 잘 이끈 서명원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최양기·김성영L이 총재상, 염환구L이 지역위원장상, 김우영L이 지대위원장상, 김세기·남기훈L이 우수회원상, 신종태L이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민L이 신입 회원 선서식을 갖고 라이온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진수 신임회장은 2018년 추성클럽에 입회해 총무와 제1~3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월산면청년회, 월산면방범대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한 전기협회 전남도회의 전기사랑봉사단으로, 담양군 기술봉사단체인 무명초 등에서 전기업 관련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박진수 신임회장은 지난 42년간 선배 라이온들이 쌓아온 경력과 전통을 이어 클럽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소통과 봉사,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간 소통과 친목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하는 클럽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을 도와 1년간 추성LC를 이끌 임원진은 1부회장 김상욱 2부회장 정조귀 3부회장 김세기 총무 노현희 재무 조원갑 L.T 남기훈 T.T 신종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