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31일 오전 창평시장과 오후 중앙공원에서 유세를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병노 후보는 유세에서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큰 인사를 올린다”며 “다소 힘들고 소란스러운 선거과정으로 군민 여러분께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면 너그럽게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사과했다.
이병노 후보는 또 “새로운 담양을 위해 지금까지의 앙금을 깨끗이 씻어내고 화합의 손을 잡자”며 “더욱 겸손해지고 존중하며 편가르기를 하지 않는 통합과 소통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유권자의 시간인 내일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고 호소한 뒤 “참으로 새로운 담양, 이병노가 반드시 만들어 그 벅찬 영광을 5만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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