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무소속 후보는 지난 20일 창평시장과 인근 상가를 돌며 삼삼오오 모여 식사하는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거리유세보다는 현장을 찾는 일정으로 오전에는 모내기 현장을, 저녁이면 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배구를 하는 동호인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다.

그는 “군의원으로서 남4개면의 각종 민원을 성실히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알게 됐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