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출신 이병용씨, 함평부군수 부임
금성면 출신 이병용씨, 함평부군수 부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2.01.07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산 오성리 부친 거주, 이병노 전 국장과 6촌 형제

금성면 봉황리 2구 죽림마을 태생인 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이 함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지난 13일자 전남도 실·국장, 부단체장·준국장, 과장급 인사에서 함평군 부군수에 발령된 이병용 부군수는 금성남초교를 다니다 월산면으로 이사했다.

월산동초, 담양중, 송원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부군수는 198612월 전남도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 회계과, 총무과, 기획관실, 전남도립대,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도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요직을 섭렵했다.

2019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투자유치과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전남도 장한일꾼상 등을 수상하는 등 올바른 공직관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월산면 오성리에는 부친 이일수씨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병노 전 담양군 자치혁신국장과 이병창 전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6촌 형제다.

이병용 부군수는 따뜻한 기후와 인심 좋은 고장 함평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청죽골의 후예로서 몸가짐에 주의하며 이상익 군수를 잘 보좌해 더욱 살기 좋은 함평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