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출신 최형주 변호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담양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 변호사는 담양군복지재단 감사 및 7년 넘게 담양군 마을변호사로 담양 지역민에게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52회 사시에 합격한 최 변호사는 현재 광주에서 ‘변호사 최형주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형주 변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또한 어려운 실정에서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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