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설렘으로 가득 찬 임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담양치안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임인년 새해도 호랑이처럼 기운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자치경찰’과 ‘책임수사’의 원년에 걸맞는 새로운 치안정책을 적용해 군민의 치안만족도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민생 침해범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치안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을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다양한 치안시책을 통해 범죄와 사고는 줄어들고 검거율은 한층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민이 안전함을 느낄 때 존재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한층 더 높아진 주민의 치안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담양경찰은 새해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고 가치로 여기며‘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담양자치신문이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지역 소식지로 계속 번창하고 발전하시길 기대하며 모두에게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