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재난 현장 달려가는 소방공무원에 응원을
사고·재난 현장 달려가는 소방공무원에 응원을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21.11.17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

20185만 담양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할 담양자치신문이 탄생해 벌써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담양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이제 명실상부한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또한 3년이라는 세월동안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공정한 잣대로 사회를 평가하고, 지역의 중심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는 언론을 사회의 목탁이라고 합니다.

깨우치고 알아야 할 때 언론 본연의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우리 사회는 제대로 나아가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또한 언론의 생명이 진실을 알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라 할 때 올바른 사실을 굴절 없이 전달하고 비판과 대안이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늘 열린 시각을 견지하며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언론이 지향해야 할 매우 중요한 역할과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여 군민들의 올바른 여론형성을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각종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위한 담양소방서의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랍니다.

이번 창간 3주년이 더 크게 비상하고 발전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담양자치신문과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