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시작한 2021년도 어느덧 11월입니다.

담양다움을 추구하며 풀뿌리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담양자치신문의 창간 3주년을 700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후위기로 지금 인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이상기후, 탄소중립, 전기자동차 등이 이제는 친숙한 일상용어가 되어 버린 세상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며 바이러스의 전면적 확산, 폭염, 폭우, 잦은 태풍, 엄청난 산불 등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새마을회도 여기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등 화석연료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줄이기,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국민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 비상사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자치신문도 담양의 미래 천년을 위해 환경보전과 자연생태계를 지켜내는 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창간 3주년을 거듭 축하하며, 담양자치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