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자치신문의 창간 3주년을 유림과 함께 축하합니다.

주민과 함께 참다운 지방자치를 선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환철 대표를 비롯한 담양자치신문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모두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도 어느덧 위드 코로나를 맞이했지만 많은 불확실성으로 성공적인 일상회복이 가능하기까지는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껏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해냈던 우리나라 국민들의 저력이라면 이 또한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담양자치신문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겠습니다.

성균관 담양향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조상을 공경하고 경로효친과 자애로움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날로 새롭고 발전하는 담양향교를 지향하는 담양향교의 여정에 담양자치신문이 함께 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작은 소식도 크게 듣고 정론직필로 사회를 밝게 하는 믿음직하면서도 기다려지는 신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담양자치신문과 구성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