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4일 관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함평 나들이 봉사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 저소득 어르신과 봉사자 등 35명이 함평국화축제장을 관람한데 이어 해수찜으로 피로를 풀었다.

새마을회는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에게 스카프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종수 회장은 “코로나19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해 주기 위해 나들이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