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재향군인회, 69주년 향군의 날 ‘자축’
담양군재향군인회, 69주년 향군의 날 ‘자축’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11.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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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재향군인회가 향군회관에서 안보강연을 열고 호국의지를 다졌다.

담양군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일 재향군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향군 임원, 여성회 회장단, 읍면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9주년을 맞는 재향군인의 날을 자축했다.

열정적인 활동으로 향군의 권익증진과 위상정립에 기여한 이덕수 이사가 중앙회장상을, 이정순 여성회 사무국장이 도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향군 회장단 등은 김종길 광주전남 전남도회 사무처장의 국가안보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시청각 안보강연을 경청한 뒤 안보결의문을 낭독하고 조국안보의 역군이 되자고 다짐했다.

김진호 회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뜻 깊은 행사를 열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조국수호에 앞장섰던 향군의 본분을 되새겨 지역의 안녕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모범적인 향군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