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6일 고서로컬푸드 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어 유방암 투병중인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에게 1%나눔 후원회 성금으로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1%나눔 후원금은 고서면 부녀회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지난 1년간 쌈짓돈 형식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다.
추경자 회장은 “머나 먼 타국에서 이주해 고서지역 딸기하우스 현장에서 일하는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의 딱한 사정을 듣고 부녀회원과 조합 관계자들이 후원하기로 뜻을 모앗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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