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면자치회, ‘사랑의 구급함’ 전달
담양 봉산면자치회, ‘사랑의 구급함’ 전달
  • 이연정 봉산담당기자
  • 승인 2021.11.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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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봉산자치회는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등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60개의 사랑의 구급함을 제작했다.

자치회 위원들은 타이레놀·밴드·물파스·소독약 등으로 구성된 구급함 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 대신 각 마을이장에게 전달했다.

정종갑 자치회장은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진성 면장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써준 주민자치회와 이장단이 감사하다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