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안교육시설 4곳 찾아 소통의 시간 가져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5~16일 대안학교인 송강고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인 광주국제기독스쿨·무등자유발도르프·잇다자유발도르프를 방문, 교사·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의 대안교육시설 방문은 공교육에 비해 다소 소외되고 있는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안교육시설의 한 관계자는 “교육장님이 직접 대안교육시설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학생들을 더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대안교육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장점을 찾아 상생교육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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