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인구 5만명’ 희망 보인다
‘담양인구 5만명’ 희망 보인다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4.07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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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문화지구내 관외 입주자 힘입어 4만6천명대 훌쩍
2026년까지 7천904세대 규모 단독·공동주택단지 조성

담양군 인구가 고령화와 역외유출로 인한 자연감소분을 극복하고 반등세를 보이며 꿈의 5가시권에 접어들었다.

담양군 인구는 20075441명 이후 13년째 지속된 인구감소세로 46천명대 마저 무너졌다가 지난해 완공된 담빛문화지구내 관외입주자들에 힘입어 46천명대를 훌쩍 넘기는 등 회복세가 뚜렷해졌다.

실제 올 3월말 현재 담양군 인구는 46541명으로 2020년 대비 261명이 증가했으며, 201946535명 보다 6명이 많다.

이같은 수치는 5만이 무너진 2008년 이후 13년 동안 한 차례도 이전 연도의 인구를 넘어선 사례가 없었던 사실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담양군 인구가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담빛문화지구 공동주택(892, 65.3%)과 단독주택(155, 96.9%)으로 관외거주자들이 쏙쏙 입주(147)하면서 부터다.

여기에 담빛문화지구 단독주택용지 728필지를 비롯 2026년까지 추가로 조성될 7279세대의 단독 또는 공동주택건설사업이 척척 진행되고 있어 5만 인구 회복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여겨진다.

담양 관내에서 진행될 주택사업을 살펴보면 올 연말까지 담양읍 학동리 유포리아빌리지 192세대와 무정면 안평리 단독주택단지 30세대, 내년에는 수북면 대방리 수북 현대아미스 연립주택 44세대가 완공된다.

특히 2023년에는 81288세대에 담빛문화지구 단독주택 625세대, 페이스튼 국제학교 개교 등도 인구유입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담양읍 지침리 남초교 옆 가화인플러스아파트 72세대, 6월 담양읍 백동리 담양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 224세대와 고서면 동운리 남일피혁부지 인근 고서테라스하우스 연립주택 352세대, 8월 담양읍 양각리 담양양각리 지역주택조합 177세대, 12월 담양읍 삼만리 에코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94세대와 대덕매산지구 새꿈도시 1~2단지 298세대가 조성된다.

20209월 준공된 담빛문화지구는 3년 이내에 건물을 지어야 하는 사정을 감안하면 사용승인이나 건축허가, 건축협의가 진행되지 않은 625필지의 단독주택도 공사를 마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24년에는 담양읍 삼다리 담양지역주택조합 780세대와 고서면 동운리 구 전방군제 부지 고서지역주택조합 880세대가, 2026년에는 고서면 보촌리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3971세대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무려 7904세대에 이르고, 세대당 2~3명이 거주한다고 가정해도 18천명~19천명의 인구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군 관계자는 담빛문화지구가 제모습을 찾아가면서 관외지역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많은 관외입주자들이 공기좋고 환경이 살아있는 생태도시 담양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추진될 단독주택단지와 공동주택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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