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서면은 지난달 25일 고서중학교 앞 인도변에 라일락 424주를 식재했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고서면이장단과 주민자치회원 등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함께 봄맞이 면 소재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장식 이장단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향기로운 라일락 향기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성령 고서면장은 “유휴지 등에 나무를 지속적으로 심어 사계절이 아름다운 고서면을 만들고 더 나가 생태도시 담양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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