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담양군,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2.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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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예술창고 앞 주차장 부지…광주박물관과 운영 협약
역사박물관 조감도
역사박물관 조감도
담양군-국립광주박물관 업무협약
담양군-국립광주박물관 업무협약

담양군이 담양군만의 역사적인 특성과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국비 67억원, 군비 120억원 등 187억원의 예산을 들여 담빛예술창고 앞 담양읍 객사리 구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주차장 부지 12126에 전시동과 수장고 등을 갖춘 연면적 4233규모의 박물관을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 지상 2층 구조의 박물관은 전시실과 체험공간, 편익 및 도서관 등 공용공간, 수장고, 세미나실, 조사연구실, 기계실 등이 들어선다.

유물전시는 3개의 공간에 담양의 시대별 유물, 불교문화, 누정과 가사문학 등을 상설 전시하고, 1개의 공간에는 담양의 고지도, 무형문화재, 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등의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를 위해 군은 20204~20212월 목원대 산학협력단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지난해 4~12월 전시유물 수집과 목록작업을 실시했다.

또 역사박물관 건립 전문가 자문위원단(6)을 운영하고, 지난해 12월 담양군민 304명을 대상으로 역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지난달 문체부와 역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사전평가서를 제출했다.오는 4월까지 문체부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적정판정을 받으면 지방재정 투자심사(6)2022년 균현발전특별회계 신청(7)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10)한다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 부적정 판정이 나올 경우 6월까지 자료보완과 하반기 설립협의를 거쳐 사전평가서를 다시 제출할 방침이다.

군은 이같은 계획 아래 지난 5일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과 담양 역사박물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형식 군수와 이수미 국립광주박물관장은 담양군 출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 역사박물관 건립 운영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일반에 널리 알리는 다양한 사업 등 담양 역사박물관의 개관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최형식 군수는 국립광주박물관의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관리 방식이나 다채로운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 역사와 문화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을 공유 할 것이라며 우리지역의 역사문화 가치를 높일 선도주자로서 국립광주박물관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과 국립광주박물관은 지난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남도문화전 潭陽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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