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복 담양군보건소장, 4급 서기관 영전
김순복 담양군보건소장, 4급 서기관 영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11.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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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복 담양군보건소장이 4급 서기관으로 영전됐다.

지난 13일 담양군이 실시한 승진·전보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김순복 소장은 광주보건전문대와 한국방송통신대, 조선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한 석사학위 소유자다.

19923월 담양군보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보건소와 생활(사회)지원과 업무를 보며 실무능력을 배양했다.

2009106급 주사로 승진해 가사문학면 복지담당으로 발령된 이후 고서면 담당요원, 자치행정과,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 보건소 보건행정담당을 역임하다 20167월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보건소장에 부임했다.

30년 가까운 세월을 보건업무와 복지, 여성가족 업무에 주력한 스페셜리스트로서 보건수요의 증가에 따라 날로 확대돼 온 보건소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사태에 헌신적으로 대응해 담양을 사실상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순복 승진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해야 할 일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했다인구고령화에 따른 보건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편적 복지의 실현을 위한 밀착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담양군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2월 국가사회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을 비롯 7회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