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생활화 정착토록 변함없는 선도 기대 - 최현경 담양소방서장
안전문화 생활화 정착토록 변함없는 선도 기대 - 최현경 담양소방서장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20.11.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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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자치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담양의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김환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년 11월이면 생각나는 단어가 있습니다.

자나 깨나 불조심

금년 10월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116건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기장판, 전열기구, 화목보일러 등 화기취급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 입니다.

또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고 비상구·완강기 등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게 좋습니다.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실천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안전수칙입니다.

담양자치신문은 지난 2년간 안전하고 편안한 담양을 위해 소방서와 군민 간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재난정보 전달에 더욱 앞장서 주시고, 담양의 미래를 열어가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희망과 소통의 신문사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언론은 시대의 등불과도 같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옳고 그름을 구별하고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정보와 방향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담양자치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담양군민과 더불어 애독자의 꾸준한 사랑으로 성장하는 지역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