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담양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제1회 담양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1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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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백진구장…송수효씨 최저타 1위

담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성수)가 제1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백진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40여명의 동호인 가운데 30명이 출전, 화창한 만추의 햇살 아래 티샷을 날리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에 활력을 충전했다.

15m, 25m, 30m, 50m 규격의 각 2홀씩 모두 8홀을 3번 돌아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린 결과 송수효씨가 1위를 차지하며 20들이 백미 1포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 김석주, 문병섭씨가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되며 10들이 백미 1포를, 김육성·정영식씨가 장려상에 올라 5들이 백미 1포를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송수효·김육성씨가 30m50m 코스에서 티샷을 홀포스트 36링 안으로 집어넣은 홀인원상의 주인공이 돼 각각 5들이 백미 1포를 추가로 받아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김성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회원확충과 동호인 화합을 통한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