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옥씨, 제51대 담양LC 회장 취임
이종옥씨, 제51대 담양LC 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0.07.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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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옥 담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이 제51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신운철)은 지난달 30일 담양리조트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김정오 군의장, 이정옥 부의장, 김미라·김성석·정철원·김기석 군의원, 강경원 자치혁신국장을 비롯 담양LC 회원 및 가족, 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한 이종옥 회장은 2009년 클럽에 입회해 3부회장, 2부회장 1부회장직을 거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수행했다

담양 죽녹원아래죽공예 매장을 운영하는 이종옥 회장은 담양군공예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전매일신문 담양담당기자와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연임하고 있다.

담양LC 임원진은 이종옥 회장을 필두로 1부회장에 조성원씨 2부회장에 채병래씨 3부회장·재무국장에 양만지씨 총무국장에 조강현씨 L.T에 유일선씨 T.T에 김권학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 동안 클럽을 이끈 신운철 회장과 양만지 총무국장, 유일선 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LC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문수현L과 노대현L이 총재상, 송혁면L이 지역부총재상, 채병래L이 지대위원장상, 허무L이 군수상, 박근휘L이 군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종옥 회장은 역대 회장을 비롯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로 전통을 이어온 담양라이온스클럽의 사명감과 열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라이온스클럽은 19702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9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