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오,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김정오,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6.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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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이정옥, 자치 김미라, 산건 김현동, 운영 김성석

 

김정오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제8대 담양군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에 당선됐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25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별 위원을 배정했다.

의장선거에서는 김정오 의원이 5, 이정옥·김현동 의원이 각각 2표를 얻어 김정오 현의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또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정옥 의원 5, 김현동 의원 4표를 얻어 이정옥 의원이 당선됐다.

이와 함께 김기석·이규현·정철원·최용호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김미라 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 김현동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김성석 의원이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아울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은 김미라·이정옥·이규현·김기석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김현동·김성석·최용호·정철원 의원이, 운영위원회 위원은 김성석·김기석·김미라·김현동 의원이 각각 배정됐다.

이번 의장선거에서는 김정오 현 의장과 이규현 의원의 격돌 양상으로 전개됐으나 5명을 확보하기 위한 짝짓기 과정에서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분석된다.

캐스팅보트로 분류된 의원을 붙잡지 못한 이규현 의원이 사실상 도전의 뜻을 접어 이정옥·김현동이 각각 2표를 얻었기 때문이다.

김정오 의장 당선자는 후반기 의장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두렵게 받아들이며 정치인생 10년의 경험과 지혜를 모두 쏟아 후반기 의회를 이끌겠다군민명령을 받들어 소통하는 의회, 집행부와 견제와 협치를 통해 일 잘하는 실력 있는 의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민생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민주주의의 꽃인 의회는 군민의 신뢰를 얻어야 생동한다우리 군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옥 부의장 당선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등 엄청난 고통을 안고 있다“5만 군민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감성적인 리더십으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미라 자치행정위원장 당선자는 “5만 군민의 대표인 의원들은 주민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소관 업무인 문화·복지·환경·보건 분야가 군민의 윤택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동 산업건설 위원장은 담양은 현재 농업회의소 출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장 시설 통합,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담양호 관광지 레저시설 도입 등 많은 현안들이 진행되고 있다위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원회 소관 사업들이 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석 운영위원장은 혁신을 위한 행정과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연구·노력하는 의회, 소통과 신로로 군민에 희망을 주는 담양군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규현 의원은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김정오 의장이 정회를 선포한 뒤 개인발언을 통해 의회가 신뢰를 받으려면 지방의원들이 신뢰를 받을 수 있게 행동해야 한다의장에 권한 분산과 선거방식 개선 및 민주화와 정의에 대한 열정을 쏟아붇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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