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금속가공유 전문기업 범우연합은 최근 5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제 576통을 담양군복지재단으로 기부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다문화가정 및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나눔에도 함께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구 등 살균소독제로 허가된 품목으로 식품제조, 가공, 조리, 저장, 운반 기구류와 행주 등 위생용품 등에 수시로 분무해 사용할 수 있다.
복지재단은 전달받은 소독제를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급식경로당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강성남 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담양군민을 위해 살균소독제를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