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 중앙파출소가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19~21일 관내 사찰 10개소와 암자 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중앙파출소는 주지스님과 사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CCTV 및 시주함 관리 등 자위방범체제를 보완토록 권고하고 주변 범죄 취약장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허기랑 중앙파출소장은 “용화사를 비롯한 관내 사찰과 암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강도와 절도사건에 대비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며 “더욱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