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의소대, 코로나 극복 농촌 일손돕기
담양 창평면의소대, 코로나 극복 농촌 일손돕기
  • 고재한 창평담당기자
  • 승인 2020.04.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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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창평 의소대는 이날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평면 소재 딸기육묘장과 고추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윤중천 창평면 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야 한다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딸기 육묘장 관계자는 할 일은 많은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일손돕기를 진행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터미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