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천년장학생 10명
등불장학생 4명
임홍균 등불 4명
최두호 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
담양장학회가 2020장학생 90명을 선발하고, 총 2억1천3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담양장학회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담양장학생 63명, 미래천년장학생 10명, 등불장학생 4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4명, 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6월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담양장학생에 선발된 63명의 대학생(4년제 57명, 2년제 6명)에게는 학기당 150만원씩 연간 300만원, 미래천년장학생 2명의 대학생에게는 150만원을 받게 된다.
등불장학생 4명은 대학을 마칠 때까지 매년 200만원을, 임홍균 등불장학생은 연간 15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또 최두호 장학생에 선발된 초등학생 14명은 50만원씩, 초·중·고 각 1명이 선발된 두봉 장학생은 초교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교생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중·고생 각 1명의 허영호 장학생에게도 각각 7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담양·미래천년·등불·임홍균등불 장학금은 4월24일에, 두봉장학금은 5월20일, 허영호 장학금은 6월30일에 지급한다.
다만 장학금을 받은 뒤 당해 학기를 퇴학·정학·휴학하면 장학금 전액을 환수하며, 2학기에 정학이나 휴학하면 장학금 지원을 중단한다.
특히 이중수혜나 허위수혜가 발생하면 장학금을 회수하고 3년간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1학기 성적이 C학점 미만인 학생에게도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한 주민과 향우, 독지가의 성원에 힘입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후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기금조성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