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박물관 2층 전시관 달라진다
담양 대나무박물관 2층 전시관 달라진다
  • 조 복기자
  • 승인 2020.03.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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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공예품 전시공간 꾸며 전시품 주기적 교체

 

대나무박물관 4전시실

한국대나무박물관 2층 전시실이 새롭게 정비된다.

대나무박물관은 변화를 주지 않는 전시 및 시연과 체험, 홈페이지 관리 등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본지 2019820일자 1면 보도>에 따라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본관 2층 제3·4전시실의 디스플레이를 바꿀 계획이다.

그동안 2곳의 전시실은 대나무공예대전 수상작과 대나무공예 생활용품, 민속자료 등이 뒤섞여 전시돼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시된 작품들이 오래도록 교체되지 않아 관람객들에게 식상함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죽비바구니, 부채, 차도구, 채상, 민속자료 등 주제별로 전시공간을 꾸미고, 1년 단위로 전시품들을 교체하기로 했다.

또 제4전시실 중앙부분의 비어있는 공간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해 매년 대나무공예대전 입상작을 전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관의 퇴색된 부분을 다시 채색하고 휴게의자와 냉난방 시설물도 보수·점검할 계획이다.

장영기 대나무자원연구소장은 예산상 제약으로 우선 2층 전시실을 정비하게 됐다추가적인 재원이 확보되면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나무박물관 본관 1층은 대나무의 생태를 알 수 있도록 땅속 모습과 지상위로 자라는 모습을 표현한 전시실과 대나무와 관련된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밀납 인형으로 초가에서 대바구니를 만드는 모습을 재현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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