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동도서관 버스가 최근 창평 문화의 집을 찾았다.

이동도서관 버스는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신청을 받아서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하고 있다.

전남도립도서관 책버스 차량의 창평면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만 6회째다.

이동도서관 담당자는 “책 읽는 어린이가 미래를 밝게 한다”며 “오늘의 설렘을 밑거름 삼아 건강한 꿈을 꾸는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평면은 면민과 지역 어린이의 문화소통을 위해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의집에 2천3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해 도서대여 및 문화교실 운영으로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