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과장과 선거상황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상황실은 기획반 2명, 상황반 5명으로 구성돼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용된다.

정용선 경찰서장은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단체 동원행위를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4월29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