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수전농업회사법인과 건축자재 도매상을 운영하는 김재선씨가 제5대 남면초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한다.

남면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우현)는 오는 3월7일 오전 11시 가사문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남면초교 41회 졸업생인 김재선 회장은 경상리 출신으로 남면초교 총동문회와 재경가사문학면향우회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동문과 지역사회에서 명망을 얻고 있다.

고향에는 사촌인 김재승씨를 비롯한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다.

김재선 신임회장은 “왕벚꽃이 피어나는 모교 교정의 향수를 공유하는 남면초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문회를 늘 가족같은 모임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동문회에 대한 한분 한분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