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출신 5명, 한국평화언론대상 수상
담양출신 5명, 한국평화언론대상 수상
  • 김정주기자
  • 승인 2018.12.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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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군수 ‘지방자치대상’ 이병노 자치혁신국장 ‘자치행정대상’ 전통한옥부문, 허준 한길이엔씨 대표축산발전부문, 송인주 감로농장 CEO건축산업부문, 신국현 엠유건설 대표
최형식 군수 ‘지방자치대상’..이병노 자치혁신국장 ‘자치행정대상’, 전통한옥부문, 허준 한길이엔씨 대표축산발전부문, 송인주 감로농장 CEO건축산업부문, 신국현 엠유건설 대표

 

최형식 군수가 한국평화언론대상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또 담양군 이병노 자치행정국장이 자치행정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담양 관내에서 허준 ()한길이엔씨 대표(전통한옥), 송인주 담양 감로농장 CEO(축산발전), 신국현 엠유건설() 대표(건축산업)각 각각 기업대상 수상자가 됐다.

()한국시민기자협회(이사장 류재민)는 지난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대상 신지식인대상 기업대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최형식 군수는 민선3, 민선5·6기 담양군수를 역임하고 현재 민선7기 군수로 재직하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정책을 관광과 농업 등 군정 전반에 적용해 담양만의 브랜드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병노 국장은 담양군 초대 자치혁신국장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군정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조직내외의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허준 대표는 전남도내에서 아름다운 한옥과 팔각정자를 수십여 채 건축하며 한옥의 전통을 계승하는데 노력했다.

송인주 CEO는 귀농 20년차로 철저한 사양관리와 종축개량을 통해 초창기의 어려움을 딛고 대규모 축산농가로 발전하며 축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신국현 대표는 철골건축 전문가로 고정된 목적을 지니는 기존의 건축물 개념을 벗어나 이동식 주택과 세컨하우스를 도입하는 등 건축산업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평화언론대상은 ()한국시민기자협회 주최로 지역발전 사회봉사 경영혁신 기술개발 문화예술증진 환경개선 인재육성 등 21세기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