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담양 곳곳 이웃사랑 가득
연말연시 담양 곳곳 이웃사랑 가득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1.07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서상가번영회 150만원
고서새마을부녀회 100만원
봉산 김영완씨 백미 50포
신대철대표 60만4천100원

 

연말연시를 맞아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

고서면 상가번영회(회장 조금표)는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고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희)는 최근 화재로 집을 잃게 된 회원에게 100만원을 기부했다.

그루터기동우회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백미 60포를 봉산면에 기탁했다.

봉산면 탄금마을 김영완씨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밥 한 그릇이 됐으면 좋겠다며 20들이 백미 50포를 쾌척했다.

추월산 아래 산아래호수식당을 운영하는 신대철 대표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면사무소를 찾아 추월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주회를 열어 모금한 604100원의 성금을 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신대철 대표는 매년 주거환경개선 사업 참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베푸는 등 남다른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 전남도 자원봉사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