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읍·고서면 간판정비 추진
담양군, 담양읍·고서면 간판정비 추진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11.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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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추성로-중앙로 58개, 고서면 32개소

 

담양군이 담양읍과 고서면에서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가로변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 있게 개선해 생태도시 담양의 이미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관광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24천만원을 들여 90개소의 불법 또는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담양읍은 추성로 1359-3에서 중앙로 78번지 구간 58개 업소이며, 고서면은 동운리 577-3(보건지소)에서 1631번지 구간 32개 업소이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양읍과 고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담양군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연말까지 현장조사와 개별디자인 제작을 마치고 내년 1월까지 주민동의를 구한 뒤 3월부터 설치에 들어가 4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질서하고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해 아름다운 생태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