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인정 넘치는 지역신문으로… - 최현경 담양소방서장
함께 사는 세상, 인정 넘치는 지역신문으로… - 최현경 담양소방서장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11.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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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을 기반으로 한 풀뿌리 지역신문인 담양자치신문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담양군민과 향우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다 준 담양자치신문은 지역사회에 끼친 공헌이 매우 크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지역경제의 현실 속에서도, 담양자치신문이 이렇게 의연하게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담양자치신문 관계자 여러분 모두의 끊임없는 노력과 애향심,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언론은 제4의 권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힘이 대단하고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사회에서의 지역 언론의 역할도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특히 담양자치신문은 지역 언론사로서 그 기능과 사명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담양다움을 추구하며 풀뿌리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다는 기치로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을 통해 우리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해 주었다고 봅니다.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한 대안 마련에도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한 내용으로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유지, 독자들에게 더 큰 신뢰감을 받고 사랑받는 신문이 돼주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담양자치신문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