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1년’ 충실한 내용으로 지역정론지 비약 - 이병호 담양문화원장
‘짧은 1년’ 충실한 내용으로 지역정론지 비약 - 이병호 담양문화원장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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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자치신문의 창간 1주년을 500여 담양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돌을 맞이하게 되었다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참으로 실감이 납니다. 지난 1년 동안 발로 뛰어온 김환철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창간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담양자치신문은 현장 취재와 충실한 내용으로 발간되어 왔기에 앞으로도 지역정론지로서 더욱 비약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1년이란 짧은 세월 동안 담양자치신문이 발전된 것은 경륜이 충분하고 사명감과 역할이 투철한 직원들이 성실하게 매진한 결과이기에 다시한번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디지털시대 각종 온라인 매체가 등장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협하는 그릇된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에 부디 건강하고 유익한 여론을 형성해 지역민의 삶을 행복하게 유도하고, 지역현안과 다양한 민원에 대한 행정촉구 및 대안제시 등 담양자치신문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군민의 대변지가 돼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문화원도 다변화된 문화환경 속에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500여 회원들의 자발적인 문화 봉사와 협력, 화합, 공유의 정신으로 온 군민이 함께하는 풀뿌리 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문화정체성 강화를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 발행된 지역신문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초심을 잃지 마시고 창간 때와 같은 열정으로 변함없는 풀뿌리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독자들의 사랑과 함께 담양자치신문의 힘찬 도약과 직원 여러분들 모두 운수대통하시길 기원하면서 다시한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