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임용수·임환영 부부, 파크골프 ‘우승’
담양 임용수·임환영 부부, 파크골프 ‘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19.11.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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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준우승 김서중·윤선희
혼성 준우승 정월자·이정철

 

담양 임용수·임환영 부부가 담양군파크골프협회장배 부부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상엽)가 지난 7일 담양군 백진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부부 60개팀과 혼성 60개팀 등 1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군파크골프협회장배 혼성 및 부부대회를 개최했다.

부부팀 경기에서는 담양 임용수·임환영팀이 우승을 차지, 상장과 상금 5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담양 김서중·윤선희팀은 준우승하며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혼성팀 경기에서는 담양 정월자·이정철팀이 준우승하며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상엽 회장은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참가로 담양군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빛났다면서 파크골프가 세대·계층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운동으로 자리매김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부팀 경기

우승=담양 임용수·임환영 84

준우승 = 담양 김서중·김정애 85

3= 광주 김정호·윤선희 87

4= 광주 정창수·설순례 87

5= 담양 정종춘·박영옥 88

혼성팀 경기

우승 = 목포 한영철·고영아 83

준우승 = 담양 정월자·이정철 86

3= 목포 박윤호·박추임 87

4= 광주 김재욱·권필희 87

5= 광주 유영기·신태임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