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산악회
  • /정리=조 복기자
  • 승인 2019.11.19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봉산악회(회장 김성택, 총무 한권주)=지난 940여명이 진안 마이산을 올랐다.

회원들은 마이산 남부주차장을 출발해 전망대, 탑사, 암마이봉, 탑사, 탑영제를 지나 남부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가을풍광에 빠져들었다.

 

 

 

고서죽향산악회(회장 조영문, 총무 이창기)=지난 935명이 부부동반으로 마산 국화축제장을 다녀왔다.

형형색색으로 만발한 국화꽃을 구경한 뒤 가을전어와 싱싱한 생선회를 즐겼다.

 

 

 

담양산악회(회장 강용관, 총무 김해란)=지난 10일 충북 영동 갈기산(595m)을 등반했다.

산행은 바깥모리 주차장에서 갈기산, 말갈기능선, 558, 555, 소골재를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A코스와 바깥모리 주차장에서 갈기산 정상을 찍고 원점으로 돌아오는 B코스로 이뤄졌다. 금강 상류와 어울어진 능선길에서 늦가을 산행의 묘미를 즐겼다.

 

 

 

용추산악회(회장 김성오, 총무 김원택)=1028명이 해남 대흥사에서 109차 산행을 즐겼다.

회원들은 두륜산 둘레길인 장춘숲길과 대흥사를 둘러보고 두륜산케이블카로 두륜산 정상에 올라 해남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병풍산산악회(회장 옥국호, 총무 이재준)=지난 9~10일 홍도와 흑산도를 다녀왔다.

첫날 일정은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흑산도로 이동 칠락산 산행과 흑산도 버스일주 투어를 했다.

이튿날에는 홍도로 이동해 몽돌해수욕장과 동백숲으로 이어지는 해안둘레길 트레킹을 한뒤 홍도33경 섬일주 유람선 관광과 난전시관을 관람했다.

 

군청산악회(회장 신성호, 총무 정형석)=지난 16일 지리산 피아골을 찾았다.

회원 40여명은 겨울을 준비하는 피아골의 늦단풍과 아름다운 계곡의 풍광을 즐겼다.

내려오는 길에 연곡사에 들러 피아골단풍축제때 조성된 국화꽃 조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죽녹원산악회(회장 정승균)=회원 30여명이 지난 17일 나주 무장애나눔길을 걸었다.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빛가람 치유의 숲을 트레킹하면서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와 숲의 기운을 받았다.

승촌보에서 갈대숲와 드넓은 평야를 둘러보고 역사탐방 겸 보물로 승격된 금성관에 들러 나주를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담양축협·축산인산악회(회장 남팔원, 총무 이제영)=2040여명이 보성 오봉산을 산행한다.

산행은 대형주차장에서 용추폭포, 오봉산(345m), 칼바위, 새바위, 득량남초교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오전 8시 대나무박물관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