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종합체육관,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4-H 등 참여
‘담양의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농업인’을 주제로 담양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오는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마음대회에는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담양군회, (사)담양군4-H본부, 담양군4-H회 등 4개 학습단체 회원과 관내 유관 농업단체,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속성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만들기 ▲풍요롭고 행복한 농업의 미래 창조 ▲지역 농산물이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다양하고 소중한 가치의 홍보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또 샤인머스캣, 백향과 등 신소득 작물과 DIY 공예품·천연염색·생활원예·가죽공예품 등 생활기술 과제 결과물, 딸기·잼·제과·아이스크림 등 가공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가래떡·떡파이·쌀엿·찰밥·아이스크림·한과 등 쌀을 가공한 음식들의 시식회도 마련된다.
아울러 행사장 한쪽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활동하는 (사)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 (산)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죽로차연구회가 부스를 개설해 자신들의 활동상을 알린다.
이밖에도 학습단체 회원 1인당 1㎏씩 가져온 사랑의 쌀을 모아 담양군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비롯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건강리듬체조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전통놀이 어울마당, 단체별 2팀이 출전하는 장기자랑, 우리가락 민요 부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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