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담양군,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 윤은순기자
  • 승인 2019.11.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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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주무관 의료급여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담양군이 2019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과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사업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의료급여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3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한화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주관 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과 함께 열렸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담양군은 장기입원 대상자 사례관리사업 및 유형별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차별화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 실시로 협력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의료과다 이용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적정의료이용을 유도, 진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날 시상식에서 주민행복과 이현주 주무관이 의료급여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원 주민행복과장은 건강한 담양,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는 자가 건강관리능력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