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어촌체험지도사 23명 배출
담양군, 농어촌체험지도사 23명 배출
  • 조 복기자
  • 승인 2019.10.18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군은 지난 14일 농업·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지사 인증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대표 김소영)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관광 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819일부터 1014일까지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농어촌체험지도사로서 갖춰야 할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프로그램 체험지도 기법 체험 자원 발굴 응급처치, 안전관리 교육 전통민속놀이 현장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태체험관광이 활성화 되면 1차 농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산업, 음식점, 민박 등 여러가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여기에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예술·문화 영역을 접목해 담양만의 차별화된 멋이 있는 체험 유토피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3월 사단법인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를 출범했다.

현재 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협의회에 활동을 희망하는 군민은 언제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