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경진)는 지난 19일 담양읍 양각리 소재 새마을재활용창고에서 ‘2019 새마을사랑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헌옷·가방 등 6천㎏을 수집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헌옷수거운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읍면 자립기반을 위한 기금조성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차경진 부녀회장은 “헌옷 모으기 운동은 자원수입의 외화 절감과 환경보호운동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옷장도 정리하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