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 433억6천만여원, 특별회계 3억2천만여원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담양군이 편성한 제2회 추경 436억8천700만여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회는 지난 6일 제2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담양군이 상정한 일반회계 433억6천600만여원과 특별회계 3억2천100만여원을 삭감하지 않고 통과시켰다.
이로써 올해 담양군 예산은 당초 예산 3천905억4천400만여원에서 4천342억3천200만여원으로 11.2%가 증가했다.
이처럼 의회가 원안가결을 한 데는 이번 추경안이 변경된 국·도비 보조금 조정분과 주민의 안전확보 및 숙원사업, 원도심 문화재생, 농업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부문별 의결총액은 ▲일반 공공행정 15억6천300만여원 ▲공공질서·안전 3억8천800만여원 ▲교육 5천만원 ▲문화·관광 36억3천400만여원 ▲환경보호 92억1천600만여원 ▲사회복지 39억3천200만여원 ▲보건 2억1천100만여원 ▲농림 33억6천만여원 ▲산업·중소기업 15억2천500만여원 ▲수송·교통 28억100만여원 ▲국토·지역개발 146억8천600만여원 ▲예비비·기타 19억9천500만여원이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