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에서 추석을 맞아 직접 빚은 송편을 나누는 행사가 전개됐다.
고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희)는 지난달 28일 고서문예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LG이노텍 광주공장 직원 등 80여명과 함께 모싯잎 송편을 빚어 홀몸노인 등 120가구에 전달했다.
강성령 고서면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송편 나눔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는 2018년부터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LG이노텍 광주공장 임직원이 함께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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