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서울·대전시서 담양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추석맞이 서울·대전시서 담양농특산물 직거래장터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09.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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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추석맞이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담양군은 지난 28일 용산구 직거래 택배 판매를 시작으로 30일부터 오는 915일까지 세종 도램뜰공원, 용산역앞 광장, 대전청사, 양천공원, 서울광장, 함양상림공원, 대전광역시 서구청사 등지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담양의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새싹보리 분말을 비롯해 쌀, 된장, 고추장, , 소금, 참기름, 들기름, 냉동죽순, 죽제품 등 관내 12개 업체의 품목을 중간 유통 과정없이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특히 군은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유통비용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지역의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농특산물로 사랑과 감동을 선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