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농업경영인회, 고령농가 수도작 농약방제
고서면농업경영인회, 고령농가 수도작 농약방제
  • 조충현 고서담당기자
  • 승인 2019.08.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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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면농업경영인회(회장 김간식)가 지난 25일 면내 65세이상 영세·고령농가 수도작() 재배단지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고서면농업경영인회 회원 38명은 마을과 지역별로 9개팀으로 나눠 1(729~81), 2(820~25)에 걸쳐 봉사했다.

농업경영인회는 2013년부터 매년 수도작을 하는 지역의 영세·고령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농약자재비만 받고 농약을 농협에서 일괄 구매해 농약방제를 해줬다.

또한 담양군에서 지원받은 방제비용을 연말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초·중학교 장학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김간식 회장은 뜨거운 여름, 새벽잠을 줄이고 농약방제를 하느라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영세·고령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공동방제를 매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