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담양 군내버스 파업할까
15일부터 담양 군내버스 파업할까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05.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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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운수 노조 80% 찬성…노사협상시한 14일

담양운수 노조가 1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연맹 광주·전남 시·군버스 노조 소속인 담양운수 노조는 지난 9일 실시된 전체 41명의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33명이 찬성(80.5%)했다. 반대 6, 기권 2.

이에따라 오는 14일에 열리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까지 노사간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담양운수 28대 버스는 15일부터 운행을 멈추게 된다.

, 같은 지역버스인 동광고속은 이번 파업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현재 노조측은 주 52시간제 시행에 맞춰 7.2% 급여인상과 현행 하루 13시간·한달 18일 근무에서 1일을 줄이는 17일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대해 담양운수측은 정부의 방침대로 7월부터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려면 버스기사의 근무시간과 근무일수를 줄여야 하고 인력 부족분을 새로 충원해야 한다매년 적자가 지속되는 경영상황에 별다른 보조나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노조의 요구대로 임금을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담양운수 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28대를 긴급 투입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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