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보건소는 지난 1일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흡연예방심화학교로 선정된 한재초교에서 학생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 및 흡연예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한재초교 운동회에 맞춰 진행된 금연선포식은 학생대표의 선서로 교내 금연선언과 평생 금연을 약속했다.
이어 흡연 신체모형 교육, 폐활량측정 체험, 평생금연서약나무 만들기 및 금연볼링체험 등의 흡연예방 체험교실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흡연예방심화학교인 한재초교와 함께 금연사업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군민건강을 위해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해 6월 29~30일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금연인형극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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