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통식품, 미국 CNN 방송 탄다
고려전통식품, 미국 CNN 방송 탄다
  • 김정주기자
  • 승인 2024.05.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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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순도 명인 장 담그는 과정’ 방영

 

창평면 유천리에 소재한 전통 장류 생산업체 고려전통식품이 미국 CNN 방송을 탄다.

셰프와 떠나는 미식여행(Culinary Journey)’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오는 8월 중순께 소개될 방송분에는 2023년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된 페루 리마 소재 센트럴 레스토랑 비르힐리오 마르티네스 메인 셰프와 2위 레스토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디스푸르타르의 오리올 카스트로 메인 셰프가 한국의 맛을 탐방한다.

지난달 27~28일 고려전통식품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기순도 명인이 직접 장을 담그는 과정이 설명과 함께 앵글에 담겼다.

고훈국 대표는 “CNN 촬영은 서울에 소재한 미식가들의 모임인 난로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K푸드의 근간인 전통 장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