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담양군민의 날 ‘성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성료’
  • 김정주기자
  • 승인 2024.05.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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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담양문화회관 1천여명 참석 …군민의 상 등 시상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병노 군수, 이개호 의원, 최용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박준엽 부의장과 군의원, 이성백 회장과 재경향우 등 관내외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자축했다.

또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 중국 사천성 의빈시, 대구시 달성군, 서울시 중랑구·용산구, 신안군, 제천시, 광주시 남구 등 자매결연 도시 단체장들이 45번째 담양군민의 날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내왔다.

열정과 헌신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담양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김범진 담양농협장(지역개발)과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체육진흥), 이문태 담양군농업회의소 회장(산업경제)이 군민의 상 본상을, 최순남 전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사회복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이성 담양부사, 정일기 광주원예농협장, 김준규 태영티에스 대표, 김정우 재경향우회 사무총장, 이인순 서울 성북구 의원, 이종혁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담양과 연고가 없으면서도 지역개발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정지혁 보해양조 기획생산본부 생산팀장, 엄수근 정인건축사무소 이사, 최광식 전국화물차운송사업연합회장, 이신원 한국노총전남지역본부 의장, 오정윤 전 농협 담양군지부장, 안병노 전 고속도로순찰대장, 최재영 재경향우회 봉사국장, 유정봉 담양올밀크 영업이사, 김대곤 태신중공업 대표이사가 각각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기념사에서 물과 햇볕이 넉넉한 풍요로운 천년의 고장 담양이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번영된 미래 천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군민과 함께 걷는 한 걸음을 더욱 가치있게 여기고 새로운 담양, 군민이 주인인 담양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의원은 마흔다섯번 째 담양군민의 날을 축하한다선거때 보내주신 군민들의 과분한 지지와 응원을 평생 잊지 않고 담양 발전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용만 의장은 담양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군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의 신뢰 속에 군정발전을 이끄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